-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요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한 유/무선 공유기를 이용하여 간단한 홈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WAN, LAN포트에 대해 잘 이해하신다면.. 복잡한 구성이나 연결하였는데 잘 안되었던 상황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도 보이는 것처럼 “WAN”이라는 이름으로 표시가 되어있는 것이 WAN 포트가 되겠습니다. 일종의 업링크포트라고 하여..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신호를 받는 포트입니다.
인터넷 모뎀으로부터 나온 랜 선을 이곳에 꽂으면 됩니다.
이렇게 WAN 포트가 들어있는 장비를 저희는.. “공유기”라는 이름으로 부릅니다. 유선/유뮤선공유기~
반면에 LAN포트만 있는 장비는 허브(Hub)라고 부르죠..
이 포트가 있고 없고에 따라 구성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WAN포트에 연결하지 않는다면 그냥 허브(Hub)로 사용하는 것이 됩니다.
이 포트를 기준으로 (만약 유/무선공유기에 연결을 하였다면) 옆에 있는 Lan포트들로 연결이 되거나 혹은 무선으로 연결된 단말들은 내부망으로 구성 됩니다.
대개는 이런 식으로 연결을 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이 구성 아래에.. 다시 유선 혹은 유/무선 공유기를 [WAN-PORT]를 이용하여 연결한다면
다르게 말하자면..아래에 다시 내부망을 구성한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 까요?
꽂는 거야 아래처럼 연결하면 되겠지만… 아래 연결한 유/무선공유기의 경우 GateWay IP를 위에 연결된 공유기와 다르게 설정해 주셔야 합니다.
만약 iptime공유기 제품이라면.. 모델과 종류에 상관없이 default로 설정된 GateWay IP가 192.168.0.1로 전부 동일합니다.
빨간색은 WAN포트 이며 파란색은 LAN포트 입니다.
그냥 연결만 하였다면.. 두 장비의 GateWay IP 번호가 동일하게 되기 때문에 구성 상 문제가 발생합니다.
컴퓨터에서 웹페이지에 192.168.0.1를 입력하면 공유기의 관리자 페이지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위 그림에서 아래 아래에 연결된 공유기에 PC나 노트북에서 들어가 보면..(GATEWAY IP를 변경하지 않은 상태) 웹페이지를 몇 번씩 새로고침 해보면 바뀔 때마다 두 공유기의 관리자 페이지가 서로 표시가 될 것 입니다.
실제 인터넷 사용시 아예 인터넷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 4~5분 사용하다가 갑자기 안되고 다시 좀 기다리면 되고를 반복하게 됩니다.
위의 그림처럼 연결된 공유기마다 IP대역을 중복되지 않도록 설정해준다면..WAN포트를 이용하여 내리 10개를 연결한다 하여도 구성상 의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 생활에서 이런 구성까지는 구성하게되는 상황은 거의 없다고 봐야죠.. 많아봤자 공유기 2~3개정도..
하지만 유/무선공유기를 이용하여 [DHCP]를 사용하여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 IP를 자동 할당 해야 하는 경우가 필요하다면... WAN포트를 이용한 구성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